이번 한 해동안 정말 오랫만에 목사님을 만나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병이 길어질때는 많은 이들의 얼굴이 눈앞에 어른거렸고
특히 허약한 목사님과 사모님 도혁이 윤혁이까지 그렇게
그리웠습니다.
목사님의 선교단체가 해산되는 아픔을 어찌 위로합니까?
그러나 이 모든것도 주님의 어떤 뜻이 있지 않을까
하면서 위로 받으시기를....
무엇보다 가정에서 사모님의 건강과
영혼을 더 귀하게 챙기시는 목사님이 되시기를
사랑스러운 도혁,윤혁이가 두분의 위로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감당키가 무에 그리 어렵습니까?
그 뜻에 맞추지 못해서 긴 세월을 괴로워 하던 저도 있는데
몸이 불편해도 그 뜻을 위해 노력하신 그 시간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시죠?
그러면 된겁니다.
새해,새날 새로운 소망이 늘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미국에서 목사님 내외와 아이들을 볼 수 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저희 '세계로교회'와 가정에서
대접할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평안하십시요.
건강하십시요.
힘을 내세요 목사님,사모님,도혁이 윤혁이
사랑합니다.
|
|
|
18
1
1
우리가 걸아가는 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