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한국...찜통입니다. 35도를 웃도는 온도와 어마어마한 습기...저야 교회와서 에어콘 틀고 있으니까 괜찮은데...집에서 아내와 아이들은 날마다 빰을 바가지로 쏟아내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은 남반부니까 지금이 겨울인가요? 물론 겨울 자체가 없겠지만...
형님 목사님과 누님 사모님과 아이들 모두 어떻게 지내시는지?
간혹 들어와 안부를 여쭙는 다는게 두달만에야 들어왔네요.
늘 강건하시고 승리하세요.
참 영국에는 ICC에 원서를 보냈습니다. 에버딘 유니버시티에 속한 컬리지인데 일단 그곳에서 MTH까지 공부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신실하게 역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전능한 손에 저와 저의 가정의 모든 미래를 맡겨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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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