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모여 일년이 되고 그 년이 모이면 십년 그리고 인생에 끝에 서게 된다.
그래서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다. 아침에 눈을떠 하루가 시작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시작하는 하루하루의 인생은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사실 그렇게 매일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때로 힘들어 하고 때론 지겨워하며 시작하는 날들이 더 많지는 않을까?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시작하는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곳 아프리카의 생활은 때론 시간의 개념을 흐리게 한다. 바쁜것이 없는 사람들....
오늘 안되면 내일 하면 되지 않는냐고 되레 화를 내는 사람들 어쩌면 한국사람들 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 아프리카의 삶이 고역일수도 있을 것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굉장이 낙천적이고 별 고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특별히 걱정이 없다. 그냥 있는 것에 만족하기때문이다. 어쩌면 그걸 그냥 자신의 운명으로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일것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삶인지 잘은 모르겠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루하루를 새롭게 살아갈뿐이다. 주님의 도우심과 사랑속에서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하며 살아가는 나는 분명 행복한 사람일거다.
그리고 당신은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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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