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선교회_Mercy Mission_아프리카를 덮는 은혜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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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6 19:58:19
mercy mission
먼저간 친구를 그리워하며
남아공에서 때로는 친구처럼 형제처럼 목사와 집사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며 함께 했던 집사님이 23일 새벽에 소천하셨습니다.
이국땅에서 가족처럼 살았던 분이어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힘이 빠집니다.
아내와 6살 일주일전 돌이 지난 두딸을 두고 소천하신 집사님이기에 더 가슴이 아픕니다. 여러분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아래의 글은 그분을 그리워하며 쓴 시입니다.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들

떠난 사람은 말이 없다.
남은 사람들은 너무나 묻고 싶은 말이 많은데…

떠난 사람은 하나님 품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다.
남은 사람들은 눈물이 멈추지 않는데…

떠난 사람은 천국에서 기뻐 춤추고 찬양한다.
남은 사람들은 고통과 슬픔에 몸부림치는데…

떠난 사람은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남은 사람들은 이세상의 끈을 놓으려 하지 않는데..

떠난 사람이 조금 앞서 간 것 일뿐
이세상에 남은 사람들도 곧 따라가야 하는데…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다만 남은 사람들이 그 길을 따라갈 뿐이지…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들 그들은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곧 다시 만날 사람들이다.

2006년 10월 27일에 강가에서 반짝이는 조약돌처럼 서른 여덟 삶을
아름답게 살다간 구본태 집사님을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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