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마지막 부분에 보면 모세가 죽기 직전에 이스라엘 백성을 모두 모아놓고 마지막으로 유언과도 같은 말씀을 합니다. 그러면서 32장7절에 "옛날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이말은 출애굽의 과정을 통해 나타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말합니다. 순종과 불순종 그에 대한 결과들을 후손들이 기억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축복받는 미래를 말하고 싶어 했을 것입니다.
바쁘고 정신 없는 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잊고 살아가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쉽게 잊지 말아야 할 것 들 조차도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정신 없이 바쁘고 쓸데 없는 생각에 시간을 쓰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지나간 시간들을 뒤돌아 보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고 덜 아쉬워 하지 않을까요!
실패하고 실수하고 절망했던 지나간 시간들을 뒤돌아 볼수 있는 조그만 여유가 있다면 앞으올 살아갈 미래는 조금은 덜 실패하고 덜 실수하고 절망하지 않을까요?
아주 조그만 시간이라도 뒤돌아 볼수 있다면 우리의 미래는 조금은 더 희망적이지 않을까요?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요즘 우리의 부모님 세대들이 가난했던 시절을 뒤돌아 보며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보려는 꿈을 갖고 엄청난 수고의 땀을 흘렸듯 우리도 그런 노력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없는 현재는 없고 현재 없는 미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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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을 기억하라"
